미국, 글로벌 보건 도전 속에서 대만의 WHO 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

철수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글로벌 보건 안보에서 대만의 역할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미국, 글로벌 보건 도전 속에서 대만의 WHO 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

워싱턴, 4월 29일 -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대만의 의미 있는 참여를 옹호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미국 정부 대변인이 확인했으며, 이는 미국의 글로벌 보건 기구 탈퇴 계획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습니다.

익명의 국무부 대변인은 대만을 글로벌 무대에서 "신뢰할 수 있고 유능한 파트너"로 강조하며, 특히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에서 얻는 상당한 이점을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WHO를 포함한 국제기구에서 대만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미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2월 WHO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보여진 바와 같이 WHO 내에서 대의를 적극적으로 옹호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이 세계보건총회에서 대만의 의미 있는 참여, 특히 옵서버 자격을 포함하여, WHO 회원국들에게 이를 지지하도록 촉구하는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이 입장은 2월 5일 제156차 WHO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의 제프리 헤이 제1서기관의 성명과 일치합니다.

국무부의 논평은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WHO의 주요 의사 결정 포럼인 다가오는 세계보건총회에서 옵서버 또는 참가자 자격으로 대만의 참여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질문에 의해 촉구되었습니다.

미국은 2016년 1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시작된 WHO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할 계획에도 불구하고, WHA에 대한 대만의 참여를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중화민국(ROC), 즉 대만의 공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PRC)을 중국의 유일한 합법적인 대표로 인정하기로 결정한 후 1972년 WHO를 떠났습니다.

그 이후로 대만의 WHA 참여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과의 관계가 더욱 협력적이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방해받았습니다. 2017년 이후 대만은 미국, 일본, 유럽 연합과 같은 동맹국의 지원을 받아 WHA에서의 재참여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지만, 지금까지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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