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밀한 조사를 받고 있는 대만의 의료 서비스: 병원, 랜싯 서한에서 오류 인정

대만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비판에서 사실적 부정확성이 드러나 사과와 정정 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면밀한 조사를 받고 있는 대만의 의료 서비스: 병원, 랜싯 서한에서 오류 인정

타이페이, 4월 27일 – 중국의과대학 부속병원(CMUH)은 이번 달 초 자사 의사들이 권위 있는 의학 저널 The Lancet에 게재한 서한에서 대만의 의료 시스템이 "시스템 붕괴 직전에 있다"고 묘사한 내용에 사실 오류가 있었음을 토요일에 인정했다.

타이중에 위치한 이 병원은 두 명의 의사가 작성하여 권위 있는 의학 저널 405호에 게재된 서한에 여러 가지 실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CMUH는 해당 의사들이 부정확한 내용에 대해 "깊이 사과"했으며, The Lancet에 정정 요청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CMUH에 따르면, Li Jing-xing(李景行)과 Hsu Shu-bai(許漱白)가 작성한 이 서한은 대만의 COVID-19 입원 환자 사망률이 58.2%라고 잘못 명시했다.

병원 측은 이 수치가 감염 및 약물 내성 저널에 게재된 창궁 기념 병원의 2025년 연구를 오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기관 삽관이 필요한 중증 COVID-19 환자의 58.2%가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되었음을 발견했으며, 이는 입원 환자의 58.2%가 사망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CMUH는 또한 이 서한이 2021년 대만이 인구 1만 명당 간호사 62명이라고 잘못 명시했으며, 실제 수치는 인구 1만 명당 간호사 78명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병원은 의료 시스템의 상호 연결성을 설명하기 위한 보조 문서가 잘못된 파일로 실수로 대체되었다고 밝혔다.

CMUH는 이러한 오류로 인해 대만의 의료계 내에서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했으며, 작성자들이 정정을 위해 실수 목록을 자세히 정리했다고 언급했다.

병원은 정부가 팬데믹 이후 시대에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해결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보건복지부(MOHW)가 대응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만의 국민건강보험 시스템은 오랫동안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치료"를 제공해 왔으며 다른 국가의 모델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일, 대만 보건복지부 장관 Chiu Tai-yuan(邱泰源)은 부정확한 통계를 사용하여 대만의 보건 시스템을 공격하는 것은 의료 종사자들에게 "매우 불공정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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