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디지털 외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만의 글로벌 입지를 넓힌 유튜버들

대만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소개하는 외교부의 전략적 캠페인, 대규모 온라인 참여 유도
대만의 디지털 외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만의 글로벌 입지를 넓힌 유튜버들

타이페이, 대만 - 외교부(MOFA)는 최근 국제 유튜버들을 대만에 초청하는 홍보 캠페인이 놀라운 결과를 거두어,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3,5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 국제정보 서비스 부서장인 캐서린 쉬(徐詠梅)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외교 동맹국인 파라과이와 과테말라, 체코 및 이스라엘 출신의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한 유튜버들은 랜드마크인 타이페이 101 빌딩, 역사적인 다다오청 지구, 웅장한 화롄현의 풍경을 포함하여 대만의 최고의 모습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대만 원주민 문화, 요리, 그리고 차 문화를 깊이 접했습니다.

파라과이와 과테말라 출신 유튜버들은 린 지아롱(林佳龍) 외교부 장관과 함께 과테말라 커피와 파라과이 소고기 롤을 즐기며 문화 교류를 증진했습니다.

한편, 체코와 이스라엘 유튜버들은 타이페이 만다린 실험 초등학교에서 프랑수아 우(吳志中) 외교부 차관과 함께 이스라엘 학교와의 펜팔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고, 학교의 중국 오케스트라 공연(전통 체코 음악 포함)을 관람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과 이후, 4명의 유튜버는 200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게시하여 총 3,500만 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대만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려는 외교부의 전략이 성공적임을 보여줍니다.

쉬 부서장은 외교부가 이 성공적인 계획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목표는 기존 미디어를 넘어 더 많은 청중에게 도달하고,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대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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