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담한 대응: 트럼프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880억 대만달러 패키지

조정태 총리, 주요 산업 지원 종합 계획 발표
대만의 대담한 대응: 트럼프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880억 대만달러 패키지<br>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부과로 인해 특정 대만 상품에 32%의 관세가 부과된 것에 대응하여, 卓榮泰 (Cho Jung-tai) 총리는 대만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인정하며 국민들에게 연설했습니다.

4월 4일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조 총리는 관세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9가지 주요 분야와 20가지 구체적인 지원 조치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880억 대만 달러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조 총리는 "하루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의 시급성을 인지했습니다.

총리는 전자, 정보 기술, 철강,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산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난, 차, 완두콩, 틸라피아 생산을 포함한 농업 부문도 표적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행정원은 "미국 관세에 대응한 대만 수출 공급망 지원 계획"이라는 제목의 기자 회견을 열어 조치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鄭麗君 (Cheng Li-chun) 부총리, 龔明鑫 (Kung Ming-hsin) 사무총장, 楊珍妮 (Yang Jenny) 정무위원, 李慧芝 (Lee Hui-chih) 대변인, 劉鏡清 (Liu Ching-hsing)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 莊翠雲 (Chuang Tsui-yun) 재무부 장관, 郭智輝 (Kuo Chih-hui) 경제부 장관, 洪申翰 (Hung Shen-han) 노동부 장관, 陳駿季 (Chen Chun-chi) 농업부 장관 등 많은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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