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시바견: 대만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대량 유기 사건

동물 복지 단체들이 버려진 시바견 구조에 나서면서 불법 사육 관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시바견: 대만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대량 유기 사건

대만에서 시바견 대량 유기 사건이 발생하여, 특히 신죽(Hsinchu)과 먀오리(Miaoli) 지역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신죽 현의 관시(Guanxi)와 신푸(Xinpu)에서 시작하여 먀오리 현의 터우펀(Toufen)과 주난(Zhunan)까지, 지방도 118번을 따라 수많은 시바견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대만 기반의 유기동물 사랑 협회는 여러 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신죽 현 동물 보호 및 검역 사무소는 이미 유기된 시바견 8마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번 유기 사건이 불법 번식 사업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우려하는 시민들은 동물 복지를 오랫동안 옹호해 온 신죽 현 의원 주젠밍(Zhu Jianming)에게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주젠밍 의원은 유기동물 사랑 협회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실제로 차량이 해당 경로에 개들을 버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