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에서 극적인 보석 강도 사건: 추격전 중 부상당한 노인 주인

우치 보석상에서 폭력 사건 후 두 명의 강도가 금 목걸이를 훔쳐 달아남

오늘 오후, 대만 타이중 우치 구에 위치한 한 보석 가게에서 대담한 강도 사건이 발생하여 금 목걸이가 도난당하고 고령의 주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타이완 대로 8단에 있는 하오톈 사원 아치웨이 근처에 위치한 톈훙 보석 가게에서 오후 3시경에 발생했습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두 명의 용의자가 보석을 구경하는 척하며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한 용의자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에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인이 문을 열어주는 틈을 타, 둘 다 재빨리 가게로 다시 돌진했습니다. 그들은 금 목걸이를 낚아채 달아났습니다. 충격적인 사건 전개로, 왕 씨(70세)로 알려진 주인은 강도들을 쫓았지만, 그들의 도주 차량에 치였습니다. 그녀는 머리와 등에 여러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칭수이 관할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왕 씨는 인근 퉁스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왼쪽 팔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하여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뇌출혈이 발견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당국은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현재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